[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초평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생과 학부모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초평초 도서관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절주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금연교육담당자인 이은미 주사님의 자세한 설명과 모형관람 및 금연절주 홍보관을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흡연의 역사와 흡연이 유발하는 질병, 청소년기 흡연의 문제점 등을 듣고 금연 홍보관으로 이동해 건강한 폐와 혈관, 폐암에 걸린 폐와 혈관을 직접 만져보면서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금연 홍보물품의 지급과 가족들에 금연? 절주교육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홍진(5) 학생은 “암에 걸린 폐를 만져보니 흡연이 우리 몸에 무척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가족에게도 금연을 말씀드려야겠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