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 중학교(교장 정태모)는 지난 20일 운동장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연 서약식, 금연 리더 임명장 수여식, 금연 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이 자리에서 임명장을 받은 금연 리더 들은 향후 전개되는 흡연예방 및 금연 활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학교 흡연 예방 교육 및 금연 실천 학교’로 지정된 예산중학교는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11일과 12일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국제절제협회 정상민 강사를 초청하여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정태모 교장은 “학생들이 애초에 담배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하는 흡연 예방에 더욱 힘써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