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육아·가사 등으로 직업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재취업 지원서비스가 한층 강화된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여성새로일하기 센터’,‘충남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규로 1개소가 증설된다.
신규센터 명칭은 ‘배재테크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유성구 테크노1로 11-3번지 배재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 내에 7월중에 개소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지정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전공·경력 및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대상별 욕구에 맞춰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윤창노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은 대전시 역점사업인 ‘맘 편한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는 만큼, 전공과 경력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등 맞춤형 여성취업지원으로 그 동안 육아·가사 노동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30대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취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