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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 뿌리공원 캠핑장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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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5.28 14:5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다음달부터 9월까지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뿌리공원 캠핑장을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뿌리공원 캠핑장은 지난 3월부터 매주말(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주 5일제의 정착과 가족을 중시하는 사회분위기로 인해 캠핑 족이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확대 운영하게 됐다.

특히, 뿌리공원 캠핑장은 고가의 캠핑 장비를 준비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뛴다. 기본시설 이용료 4인 기준 25000원이면 평상과 텐트, 야외탁자, 매트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또 랜턴·버너·모포·코펠 등도 항목당 2000원씩 추가 비용만 내면 사용할 수 있다.

캠핑장 이용은 3일 전 방문 또는 전화(042-581-4445)로 접수할 수 있다. 예약 당일 오후 2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뿌리공원 캠핑장 이용자들을 위해 주야간 순찰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을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는 현재 ‘족보에 숨겨진 어머니의 얼굴’이라는 주제로 조상의 발자취 체험과 갈수록 희박해져가는 효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박물관, 족보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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