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대표하는 민간예술단체 천안오페라단(단장 이동초)의 특별공연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문학대중화의 일환인 인문도시사업의 인문축제의 형식으로 “하늘아래 가장 편안한 천안의 인문예술 이야기”라는 슬로건 하에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선 셰익스피어, 괴테, 보마르셰, 빅토르위고 등 여러 문학가들의 원작으로 만들어진 오페라들의 주요 아리아를 천안오페라단 지휘자이자 단장인 이동초의 해설강연과 함께 진행됐다.
구기헌 총장은 “2014년 교육부 인문도시사업에 선정된 상명대학교가 충청을 대표하는 인문도시인 천안시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천안이 사람중심의 인문도시로 발전하는데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