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달 29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함영주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대전시티즌에 2억 원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함영주 대표는 “대전시티즌의 승리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었으면 한다”고 후원 의지를 밝혔다.
대전시티즌 전득배 대표는 “여러가지 어려운 시점에서 하나은행의 후원은 큰 힘이 됐다”며 “새로운 감독도 선임한 만큼 꼭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3월 1억 원 후원에 이어 이번에 2억 원을 더해 모두 3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대전시티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시민구단 대전시티즌의 운영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