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나눔과 섬김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양성 매진

3일 배재학당 창립 130주년 기념예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6.01 11:53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유영배 기자 =배재학당 창립 130주년 기념예배가 3일 오전 11시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예배에는 자매대학인 중국 천진공업대학교 양경신 총장 등 500여명의 국내외 축하사절단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한다.

또 장기근속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와 감사패가 수여된다.

한국어문학과 전용오 교수 등 9명이 30년 근속상을 받고, 18명에게 20년 근속상을, 6명에게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여한다. 대학발전에 기여한 행정학과 박종득 교수 등 10명은 공로패를, 송희영 ㈜에스에이치글로벌 대표 등 16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한다.

김영호 총장은 “130년 전 이 땅에 신문화와 신학문의 씨앗을 뿌렸던 아펜젤러 선교사의 업적을 이어가기 위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양성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 파송 최초의 선교사인 아펜젤러 목사에 의해 설립된 서양식 교육기관으로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박사를 비롯해 130년 동안 15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학교법인 배재학당 산하에는 배재대학교를 비롯해 배재고등학교와 중학교, 배재대 부속 유치원 등 4개의 교육기관이 있으며, 서울 정동에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