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중앙부처에 총사업비 전액 지원을 건의해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에 정비한 대덕구 장동 산디천 상류부 약 500m 구간은 30년 이상 된 노후 석축 개량, 호안정비, 하상준설 등을 통해 집중호우시 하천 재해위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통행 편의를 위한 하천변 제방도로도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계족산·장동경관농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감안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하천 공간을 조성하는데 초석으로 삼고, 향후 연계 하천인 용호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우리지역의 새로운 하천명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