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인쇄특화거리 인쇄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제조업 기반 조성을 위해 협약에 참여했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인쇄특화거리 내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내 설치되며 오는 12일 개소식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인쇄업체 CEO와 직원 대상으로 ‘소공인 경영 역량강화 교육’과 ‘전문 디자인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쇄특화 거리 인쇄업체들의 장점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는 홍보영상물 및 디렉토리 북을 제작해 각종 박람회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단체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소공인 특화지원센터가 인쇄거리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