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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중리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중리동 유니버설디자인 문화거리에 30면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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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03 14:24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중리동(중리남로40번길 9외 3필지)에 시비 7억5000만원과 구비 10억5000만원을 투자해 지상 30면(850㎡) 규모의 노외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2013년 중리동주민센터 인근의 도로를 중리남로 유니버설디자인 문화거리로 정비하면서 부족해진 주차장 확충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중리동 G공영주차장을 포함 122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중리동 G공영주차장은 지난해 12월 착공해 추진한 사업으로 구는 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약 3개월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중리남로 유니버설디자인거리의 상가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매주 개장하는 중리행복 벼룩시장 참여자들의 주차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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