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과 관련 대전서도 휴업 결정이 내려졌다.
대전시교육청은 탄방중과 한밭초, 산성초, 도안초, 버드내초 등 5개교가 4일과 5일 이틀간 휴업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학교들은 학부모가 격리됐거나 메르스 환자가 다녀간 병원종사자들의 자녀가 많은 학교다.
또한 관저중 학생 68명은 등교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 사이 병원을 방문한 학생 및 부모가 의료진인 학생들이다.
또한 3일 체험학습이 예정됐던 7개 학교 중 6개교가 체험학습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