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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만드는 ‘꿈꾸는 별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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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12.17 19:4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중구(구청장 이은권)의 ‘대흥동 청소년 문화의집’이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2008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아카데미 10개 소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8개소 방과 후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 생활지도,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5개 분야에 대해 현장실사로 이뤄졌으며 대흥동 청소년 문화의 집 ‘꿈꾸는 YOU 별난 학교’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최우수 아카데미로 선정된 ‘꿈꾸는 YOU 별난 학교’는 2005년 1월 1일부터 맞벌이, 한부모,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2개반 40명으로 편성됐다.

학사 프로그램은 주요과목 학습지도 및 특기 적성교육, 부모 간담회, 가족캠프, 건강관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전국을 돌며 체험활동을 실시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인성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방과 후 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서인(여·13) 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설학원에는 다니지 못하고 방과 후 학교에 다니게 됐는데, 뒤떨어진 과목에 대한 보충학습으로 학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이후로도 청소년을 위한 활동·복지·보호·지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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