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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명품 다올찬수박 본격 출하

기능성수박 ‘흑미’ 포함 일반수박 5000통 첫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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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10 16:38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 수박이 음성거점산지농산물유통센터에서 본격 출하됐다. 군은 10일 원남면 조촌리 최병호 외 3명의 농가에서 재배한 기능성수박 흑미를 포함한 일반수박 5000여통을 선별하여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유통 등 대형마트로 출하했다.
 
이날 출하된 다올찬 수박은 농협물류센터 등에서 1통당(8kg기준) 1만3000원 정도에 판매될 것으로 보이나 최근 메르스 확산에 따라 행사 취소와 소비자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비량 감소와 가격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수박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하여 울산중구 등 자매결연도시와 인천 남동구,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 충북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 및 아파트 단지 등에 수박 직거래를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햇사레거점산지유통센터는 1일 약 1만통의 수박 선별이 가능한 최첨단 자동 선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수박 2805톤을 출하해 29억 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다올찬수박은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 및 품질향상을 통하여 충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승인을 받았으며, 음성지역 수박은 2014년말 기준 총 704농가가 677ha면적에 비가림시설로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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