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동구, 가로수 가뭄피해 예방에 총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6.14 13:4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동구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가로수 등 수목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특별가뭄대책 수립·시행을 통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14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기존 가뭄대책에 따라 급수작업 등을 펼치고 있으나, 당분간 강우소식이 없어 수목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대책 수립에 의해 ▲급수차량 3대 ▲물주머니 1000개 ▲인력 50명 등을 추가로 투입하고 있다.

구는 최근 3년 이내 조성된 가로수, 화단, 공원 등을 특별관리 대상지로 지정해 ▲긴급 급수작업 실시 ▲수목 물주머니 설치 ▲증산 억제제 살포 ▲목재칩 포설 등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주말을 포함해 가뭄대책수립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및 관계기관 협조 체계도 유지할 방침이다.

윤석주 공원녹지과장은 “가뭄의 장기화로 인한 가로수 및 녹지대의 가뭄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용 장비 및 인력을 총동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