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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자유학기제 지원 TF팀 본격가동

실질적인 진로체험 등 지원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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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14 14:5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와 교육청이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행정지원의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TF팀 ‘꿈끼팍팍 지원단’을 본격 가동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청 기획관리실 회의실에서 협의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진로체험활동 지원에 대한 각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TF팀은 전면시행에 대비, 대전시 여건과 학생들의 니즈를 결합해 전국 최고의 배움터를 조성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덕특구 및 연구기관의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방안, 대전시 및 등 공공기관의 체험 프로그램 발굴, 진로 체험처와 인력풀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서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홍보팀장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방문학교와 학생수의 사전 일정조율과 프로그램 방향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순준 대전가양중학교 교사는 “양보다 질이 높은 체험처가 되도록 기관별 프로그램 담당자 지정이 중요하고, 향후 체험처까지 교통편의 제공검토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김재철 한남대 교수는 “우수 프로그램의 전파노력과 교육부의 꿈길 사이트에 등록해 공유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효율적인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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