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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협업·소통으로 선진 건설문화 정착

현장 후원(Mentoring)제도 정착, 공동주택 건설방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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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14 13:49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시범 운영(공동주택현장 8곳)됐던 현장 후원(멘토링)제도가 지난 달부터 전체 공동주택 건설현장(35곳)으로 확대 운영되면서 건설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도는 안전·품질관리 및 신기술·공법 등 건설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해 새로운 건설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에 따라 경험과 관련 지식이 풍부한 조언자(멘토)를 중심으로 5~9개의 구성원(멘티) 현장이 권역별로 6개 후원(멘토링) 모임을 구성, 매월(1회)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그동안 후원(멘토링) 모임에서는 지지대(잭서포트) 우선 설치로 골조 구조체 변형 예방 및 경량기포 콘크리트 시공을 통한 단열성능 향상 등 45건의 다양한 시공사례와 환경개선 사항 등의 토의결과를 각 현장에 공유했다.

이에 현장별로 상호 교차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로 수준 높은 건설 환경을 만들고 있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자율적인 현장 개선과 고품격 건설문화를 조성해 도시가치를 향상하고 행복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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