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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메르스 공포 불안감 해소 현장 행보

14일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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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14 16:28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대전] 지정임 기자 = 신원섭 산림청장이 14일 충북 청주시 청원군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방문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불안감 해소를 위해 휴양림 내 감염예방을 위한 손 소독, 마스크, 발열체크, 생활 속 예방수칙 등 방역 및 예방활동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최근 메르스 영향으로 전년도 비슷한 시기의 주말 이용객은 금요일의 경우 전년에 비해 대폭 69% 감소하였고 토요일의 경우 약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청은 막연한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메르스 바로알기 홍보물 부착과 방역활동 등을 철저히 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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