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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그린푸드존 식품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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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15 14:3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55개 초·중·고등학교 주변 그린푸드 존 구역 내 식품접객업소와 식품판매점 등 21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최근 많은 학교의 휴업으로 인해 학교 주변 유통식품 등에 대한 관리가 소홀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어린이식품안전 전담관리원 10명과 공무원을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에 투입키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이날 소비자식품위생감시 어린이 식품안전 전담관리원 10명에 대한 교육을 보건지소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주변 200m이내 분식점 및 제과점에서 떡볶이, 피자, 아이스크림, 빵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과정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부패변질식품 판매행위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고의성이 없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과태료 처분하고, 고의?상습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선 형사고발과 함께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최근 어지러운 사회 분위기에 편승하여 그린푸드 존 내 부정 불량 식품을 유통시키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바른 환경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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