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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내년 시행 ‘자유학기제 걱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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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15 15:1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가 내년 전면시행을 앞둔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올 초부터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진로상담과 적성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인 ‘드림터치 진로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터치 진로상담은 매월 4회에 걸쳐 심도 있는 진로상담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회 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또 카이스트총장장학생들이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을 돕는 드림 멘토링 사업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전문직업인으로부터 설명을 듣는 ‘전문직업인 초청교실’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애견옷과 소품 디자이너, 피부관리사, 한식 연구가 등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평생학습센터 직업체험교실’을 이달부터 진행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과 ‘청소년영화등급교실’, ‘과학수사대 진로체험교실’ 등 특강형식의 다채로운 진로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관세청과 삼성중공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전시티즌 등이 참여하는 ‘현장직업체험 교실’도 하반기 시행을 앞두고,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자유학기제 시행을 앞두고 관내 초·중·고 전체 5만 1766명 중 21개 중학교에 21%(1만 2665명)에 해당하는 중학생들의 진로체험과 상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대덕특구내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중학생들의 체험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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