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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들 우수기업 탐방, 일자리로 이어져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희망이음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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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16 10:41
  • 기자명 By. 조민 기자
[충청신문=대전] 조민 기자 = 대전시와 산자부는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 취업을 위해 지역 우수 기업과 지역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2015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대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또 이들 기업을 탐방하고 체험기회와 실질적인 기업 정보를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수기업과 지역 청년 간 서로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지역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취업으로 연결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 일하기 좋은 기업 18개사를 선정해 총 200명의 지역 청년들이 이음탐방(학생수요) 2회, 희망탐방(기업수요) 14회를 실시해 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산업자원부 중앙평가에서도 인정받아 탐방보고서 전국 경진대회에서 대상 1팀, 은상1팀, 동상1팀, 장려상1팀 총 4팀이 수상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 ‘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은 ▲대전 일하기 좋은 기업 20개 선정 ▲지역청년 300여명 기업탐방(학생수요 조사에 따른 기업을 탐방하는 희망탐방과 기업수요 조사에 따른 이음탐방) ▲기업이 원하는 전공학과 교수와 제자가 함께 기업을 탐방하는 기획탐방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관련분야 기업을 탐방하는 창조탐방 ▲기업설명회·채용상담 등의 캠퍼스 리쿠리팅(구인활동) ▲충청권지역 취업캠프 등을 추진해 기업 소개 및 정보유통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위해 박차를 가해 추진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지역의 인재들에게 지역의 일하기 좋은 기업의 우수성을 알려 타 지역 취업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해야한다”며 “지역 취업으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사업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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