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청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실행되며 대전시가 각 대학으로부터 대학별 특성에 맞는 취업경쟁력 강화 사업을 신청을 받아 12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충남대, 한남대, 목원대, 대전과학기술대, 대덕대, 대전보건대 6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에 필요한 직무교육, 인성교육, 취업캠프, 실전 모의면접, 채용설명회 등 취업 준비생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각 대학별 운영되는 사업은 ▲충남대 `3V Project 맞춤형 취업교육’ ▲한남대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직무스쿨을 통한 취업연계 프로그램’ ▲목원대 `항공분야 맞춤형 성공취업 직무교육 프로그램’ ▲대전과학기술대는 `대전지역 기업맞춤형 전문인재 양성 프로젝트’ ▲대덕대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통한 Jump-취Up 프로그램’ ▲대전보건대 `비보건계열 맞춤형 취업캠프’등으로 6개 대학에서 총 250여명을 취업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 “취업역량강화사업은 각 대학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취업능력 향상과 취업지원을 함에 따라 사업효과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청년취업을 위해 더 많은 방안 모색과 더불어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학취업역량강화사업으로 지난해 8000만 원을 4개 대학에 지원해 총86명을 취업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