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은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 시 사태극복을 위해 국가가 이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신속히 동원해 군사작전을 지원하고 정부기능의 유지 등으로 국민생활 안정을 기하고자 평시 인적·물적 자원 동원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연 4회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시·구·동 자원관리 부서 관계공무원, 군부대·사용기관 및 중점관리업체 동원업무 담당자 약 40여명이 참석해 안보교육 후 자원관리의 변동사항 등을 점검·정비하고 동원업무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정례적이지만 동원자원의 흐름과 수요에 대한 조율이 빈번하게 이뤄진다”며 “국가 비상사태 시 완벽한 동원태세가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국민생활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