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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내 집앞 나무에 물주기 운동 전개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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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17 15:0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17일 가로수 및 도로변 녹지대 등 집(상가) 앞에 심어진 꽃과 나무를 대상으로 ‘내 집앞 나무에 물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장기간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가로수나 화단에 심은 나무들이 말라 죽어가고 있어 지역 자생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며 30mm 이상의 충분한 강우시까지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구는 5개조 40여명으로 작업조를 편성해 담당구역을 지정 ▲급수작업 ▲물주머니 2772개 설치 ▲스프링클러 21개 설치 ▲목재칩 포설 ▲증산억제제 살포 ▲가지솎기 등 나무를 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또 지난달 28일부터 가뭄대책의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탄약지원사령부, 관할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급수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권구 공원녹지과장은 “가뭄피해가 나타나고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급수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제한된 인력과 장비로는 효과가 미미한 실정”이라며 “하루에 한번만이라도 물을 주어 죽어가는 나무를 살리는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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