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운영 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2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조경제타운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최대 6개월 동안 집중 지원해 창업 및 사업화로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드림엔터(창조경제타운 지원)는 창업 및 사업화 전문가를 전담PD(Program Director)로 채용해 아이디어의 발굴부터 선별, 검증 및 육성까지 6개월 동안 전담 지원,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신청일 기준 창업 1년 이내의 기업이며, 1차 서면 및 2차 관찰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사업별로 5000만 원 이내에서 ▲구체화(사업화 모델개발) ▲권리화(특허출원) ▲실증화(시제품 제작, 기술도입) ▲시장검증 ▲기술연계 등이 선별적으로 지원된다.

기술연계 사업화 지원 대상에게는 예산범위 내에서 아이디어별로 3000만 원 이내의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6개월 챌린지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졸업해 창업한 기업에는 심사를 통해 민간 투자운영사의 지분투자와 상용화 R&B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및 제안서, 서약서 등을 작성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yham9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총괄기획팀(041-536-78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