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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메르스 입원·병원격리자 가구 ‘긴급돌봄 서비스’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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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21 12:3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는 보호자가 메르스로 입원하거나 병원 격리대상자가 돼 일시적으로 적절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우를 대상으로, 19일부터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메르스로 입원하거나 병원에 격리된 자의 가족 중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부부가 모두 격리되는 등 사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아동·노인·장애인에 대한 적절한 보호가 어려운 가구다.

지원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보호자가 퇴원하거나 격리 해제될 때까지이며, 지원 내용은 ▲도시락 배달 ▲아동보호자 파견 ▲안부확인 ▲노인 돌봄 단기 가사서비스▲ 장애인 활동지원 등이다.

서구는 ‘보건복지콜센터 129’와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이관된 상담건과 ‘서구 보건소’나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한 상담건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격리대상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보호자 부재 상황임을 고려, 유선상담을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격리해제 후 보완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일까지 3가구 7명(아동5, 노인2)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등 식사지원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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