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밭고, 전국카누경기대회 2회 연속 종합우승

역사의 산실인 카누부의 최고봉 재확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6.21 14:29
  • 기자명 By. 정은모 기자
[충청신문=대전]정은모 기자= 한밭고등학교(교장 임창수) 카누부는 제14회 파라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남고등부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 제11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전국카누대회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강원도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훈련량과 기량 변화를 점검하고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

한밭고는 200m K-1에 손동건 3년, K-2에 이상훈 3년, 손동건 2년과 1000m K-1에 이승주 3년, K-2에 이승주 3년, 이상훈 3년, C-1에 김규명 2년, 500m K-2에 이상훈 3년, 이승주 3년), K-4에 이상훈 3년, 이승주 3년, 전대환 3년, 이성원년, C-1에 김규명 2년 등 총 8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어 C-1 200m, C-1 500m, K-1 500m, K-1 1000m, K-2 1000m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추가하여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획득해 우리나라 고등부 카누팀 역사의 산실인 한밭고 카누팀을 재확인 했다..

한밭고등학교는 올해 2회 연속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한국 고등부 카누 종목의 최고봉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였고, 특히 이상훈 3년, 이승주 3년 선수는 4관왕을 손동건와 김규명 선수는 2관왕을 차지하며 최정상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남훈 감독은 “한밭고 카누부의 전국대회 2회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는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대전시교육청과 본교 교장선생님의 배려 덕분이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독·코치와 선수들이 굳은 의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훈련하여 얻은 값진 결실이며,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이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