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단말기 설치 행사에 사전 요일제 희망 신청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대전시 이동 설치팀의 방문 설치로 이뤄졌다.
승용차 요일제는 참여자 스스로가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지정한 특정 요일의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시민 실천 운동이다.
일주일에 하루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은 물론, 자동차세 10% 감면,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30%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홍보로 주민 참여율을 높여 왔으며, 공직자 스스로 솔선수범하기 위해 단말기 부착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승용차 요일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신청은 http://carfree.daeheon.go.kr 나 동주민센터, 구청 교통과(042-606-68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