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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본부, 사업기능 강화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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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12.24 14:09
  • 기자명 By. 강현준기자 기자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고객중심적, 시장친화형 사업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조직으로 개편된다.

대덕특구지원본부(이사장 강계두)는 23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확정짓고 후속인사도 단행, 사업지원 및 인프라 조성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또 공석이던 기술사업화센터장은 공모를 통해 조기에 선임할 예정이다.

2기 강계두 이사장 체제의 출발점이 되는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본부 조직은 1사업단, 1기획조정실, 1경영지원부의 7팀 체제에서 1기술사업화센터, 1인프라조성단, 1기획조정실의 8팀 체제로 바뀐다.

내용별로 보면 기존의 사업단을 대신해 기술의 발굴·이전, 창업 및 기업성장지원 등 전주기적 사업화 촉진 업무를 수행하는 3팀 규모의 ‘기술사업화센터’가 신설돼 공공연구기관, 민간서비스업체, 기업과 상호 연계해 기술사업화를 종합 지원하는 중심기능을 하게 된다.

또 ‘인프라조성단’이 신설되어 대덕특구 개발관리 등 기반조성 사업과 대덕특구 내외 교류협력 업무(네트워크 팀)를 포괄적으로 수행하면서 기술사업화센터 역할을 후방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획조정 업무와 경영지원 업무기능을 하던 기획조정실과 경영지원부는 기획조정실로 통합하여 기획과 예산, 인사, 운영지원 등 업무를 담당토록 함으로써 기획조정 역할을 강화하면서도 조직의 통합운영을 통한 경영효율화를 꾀하기로 했다.

전문위원은 축소하는 대신 현원을 사업분야에 최대한 전진 배치키로 했다.

국내외 연구소, 기업유치, 각종 교류협력과 2010 IASP준비 등 국제행사 업무는 이사장 직할조직인 ‘글로벌TFT’로 편재했다.

특구본부 관계자는 "이와 함께 본부와 복지센터의 감사업무를 감사실로 통합, 감사기능 강화를 통해 윤리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본부와 부설복지센터간 인력교류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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