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정확한 현황 파악과 안전사항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5일까지 3일간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 운전자 안전교육 실시여부 ▲ 통학차량 안전관련 장치(안전벨트, 아동용 카시트, 소화기, 구급상자 등) 확인 ▲ 아동보호차량 스티커 부착 여부 ▲ 금연스티커 부착 여부 ▲ 통학차량 신고필증 구비 여부 ▲ 보험가입 여부 등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전수조사는 대면 확인을 통해 점검된 통학차량 관련 보험 및 신고, 운영자, 운전자 및 동승자 교육정보 등이 통학차량 안전관리시스템(https://schoolbus.ssif.or.kr) 및 통학차량 알리미 앱을 통해 정보로 공개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점검 후에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