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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재원 확보 ‘건립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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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23 15:0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온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신축 재원 33억7000만원을 복권위원회로부터 지원받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 건립 예정 중인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총사업비 중 부지매입비 및 일부 건축비 등을 확보했지만, 건립비용의 미확보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이에, 구는 재원 확보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미확보 건립비용 중 상당액을 확보함으로써, 복지관 신축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동구 구도동 402번지)’ 신축 공사는 지난 3월말부터 건축 설계 중으로 오는 7월 완료되면, 사전 행정절차 등을 거쳐 금년 11월 공사 착공하여 2016년 말 준공 및 개관 예정이며,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공간을 위해 재활서비스실, 체력단련실, 정보화실 등을 갖춘 연면적 2,300㎡, 지상3층 건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의 재활이나 복지를 위한 마땅한 전용공간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었다”며 “이번에 복권기금을 통해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오랫동안 염원해왔던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이 순항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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