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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음식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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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24 11:06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의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전국 국민디자인 정책 발표회’에서 집중 육성과제로 선정됐다.

국민 디자인이란 국민 참여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 집행하고, 개선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정책 프로세스이다.

행자부는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전국 국민디자인 정책 발표회를 열고 전국 15개 시·도의 16개 지역 맞춤형 정책과제 중 10개를 선정했다.

도는 이번 발표회에서 ‘이주민의 토속음식 먹거리 창업 지원을 통한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을 발표해 서비스디자인 적용 효과와 창의성·혁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대 과제에 선정됐다.

도의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은 중국과 일본에 비해 덜 알려진 아시아 음식을 소재로 창업을 지원해 이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해당 국가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목적이다.

도는 과제 수행을 위해 향후 행자부에서 모집한 서비스디자이너와 지역주민,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재구성하고, 관찰 및 인터뷰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음식선별, 창업방법, 홍보 등 사업내용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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