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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비상사태 대비 지역 통합방위 의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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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24 14:36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21개 통합방위 기관·단체의 기관장, 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 관계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통합방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제32보병사단의 화생방 대비태세에 대한 보고와 상반기 통합방위업무 결산보고 등으로 지역 통합방위를 위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권 시장은 상반기 통합방위 활동상황을 보고 받으며 국방안보도시로서 지역안보를 위한 통합방위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메르스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 통합방위 관계기관에서도 메르스 대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의료진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또“지역 의료기관인 대청병원에 의무사령부의 군의관, 간호장교 등 군 의료 인력을 지원받아 입원 중인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군의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번 메르스 사태의 교훈을 삼아 평소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통합방위기관이 서로 혼연일체로 비상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내 상황을 조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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