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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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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28 12:3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서구의회 의원, 서구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공동주택 관리업무 투명화 방안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방안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효율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조사 연구다.

지난해 12월 26일 착수 ▲공동주택 5개단지 시범단지의 관리비 절감 진단 컨설팅 ▲공동주택 24개단지, 452명을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 관리실태 설문조사 ▲전국 145개 공동주택 단지 관리비 부과 실태 분석 등을 통한 연구를 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 자료를 토대로, 서구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기본계획’을 수립, 하반기에 전국 자치구 최초로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를 독립적 책임기구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의 주요기능은 ▲입주민 교육, 홍보 ▲전문가 진단, 자문 ▲공동주택 실태조사, 감사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간 분쟁과 부조리를 예방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로,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입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4월 ‘대전광역시 서구 공동주택 지원조례’를 개정, 공동주택의 공익적 차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공동주택관리자문단’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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