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채운초등학교(교장 박상영)는 지난 24일 오화관에 전교생들이 모인 가운데 흡연예방과 금연 활동을 선도하는 ‘2015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채운초등학교 3-6학년 13명으로 구성돼 있는 ‘2015 금연 서포터즈’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며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만들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이 날 발대식에 참여한 3학년 손지현 학생은 이번 “2015 금연 서포터즈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여 담배의 심각성을 알리고 흡연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금연을 적극적으로 권유하도록 하겠다”며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채운초 박상영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교직원들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