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이 운영 중인 인터넷 농산물 쇼핑몰음성장터에서 지난 19일부터 다올찬수박이 판매되면서 하루 평균 100~200여 통의 수박이 택배로 전국으로 배달되고 있다.
음성장터에서 판매되는 다올찬수박은 맹동농협 수박 선별장에서 최첨단 비파괴 당도측정기로 자동 선별한 9kg이상, 평균 당도 11brix 이상의 최고급 명품 수박으로, 소비자가 택배비 부담 없이 통당 1만8000원에 구입하면 결재 후 2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이시기에 음성장터에서 판매되는 다올찬수박은 음성군에서 택배비 지원을 통하여 소비자 부담을 줄였으며, 비파괴 당도측정기로 선별하여 고품격 박스로 안전 배송이 되는 여름철 최고의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며 음성장터 이용을 통한 다올찬수박 구매를 홍보했다.
9kg이상 최상품 다올찬수박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인터넷 검색창에 한글로음성장터를 치거나 주소창에 직접를 입력하여 접속하면 된다.
한편, 음성다올찬 수박이 최고의 명품 수박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하우스 시설을 통한 촉성재배와 단타원형의 꿀수박계통을 입식하고 있으며, 과피가 얇고 선홍색의 과육과 짙은 호피색 무늬로 12brix의 당도를 유지하고, 아삭아삭한 육질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