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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서민생활 안정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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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12.30 20: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금산군은 정부정책의 변화와 사회적 여건에 능동적으로 부응하면서 민선4기 2년 동안에 마련된 성장동력 기반과 경기침체의 장기화에 맞춰 모든 군정을 비상경제체제로 전환,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2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경제위기 극복 비상대책추진팀을 만들어 예산조기집행 등 과감하고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근원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삼전문농공단지 조성 등 민자를 포함한 4개의 공단 설립도 추진된다.

신규사업의 계약절차 단축과 함께 상반기 중 90% 이상의 사업 발주와 더불어 청년인턴제 도입, 생활안정 자금 지원 등 내수경기 진작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산인삼세계화를 위해 상반기 중에 공중파를 활용한 CF형 홍보에 나서고 내수촉진을 유도하고자 울산 등 대도시 금산인삼홍보마케팅 행사를 해 인삼소비 촉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프랑스와 미국 등으로 수출 길을 넓히는 시장개척사업과 국제인삼약초연구소 설립, 약초시험장, 건강신도시 뉴어바니즘 사업을 가시권으로 끌어들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산교육 선진화를 위한 서울명문대 50명이상 보내기 프로젝트, 방학중 기숙형 교육, 주말 학력신장 특별강좌 개설, 영어체험학습관 및 원어민 강사, 여름방학 영어캠프 등 교육선진화 방안도 탄력 있게 추진된다.

2010년 금산지역 공급이 확정된 도시가스 공사가 7월 첫 삽을 뜨고 용담댐 상수원 확보사업, 금산읍 하수관거사업, 공설운동장 진입도로 4차선 확포장 등 군민숙원사업 해소에 주력한다.

청산회관의 신축과 함께 구인삼관광농원 리노베이션, 개삼터 공원, 금산역사문화거리 조성, 추부공공도서관 신축 등 금산문화의 기반도 크게 확충된다.

이밖에 돈버는 농업 지원을 위한 희망농촌프로젝트, 보건시설 및 프로그램 확대, 경로당 신축 및 정비, 생태환경 가꾸기, 12개 분야의 금산읍 도심재생프로젝트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적 사업들이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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