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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상고, 사제동행 healing 지리산 산행

내 몸속의 ‘니코틴 완전배출, 금연의지력’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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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01 13:01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강경상업고등학교(교장 기호엽)는 지난달 27일에 학생 32명과 교직원10명이 참여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심화형) 프로그램 일환으로 사제동행 힐링 지리산 산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흡연으로 인한 각종 청소년 비행 사전예방, 금연의지력 배양을 위해 새벽 5시에 학교를 출발해 백무동탐방지원센터에서 장터목과 천왕봉(1,915m)을 거쳐 중산리탐방지원센터로 하산했다. 10시간 가량의 힘든 산행을 통하여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금연의지력을 갖게 했다.

강경상업고등학교는 학생의 꿈과 끼를 발현하는 교육으로 전통의 명문 강상 실현이라는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제2의 강상중흥을 위해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매주 월요일 07:30∼08:30분까지 교문에서 금연캠페인을 지속적으로실시하고 있다.

학생회 임원과 흡연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지리산 산행을 통하여 참여 학생들은 흡연으로 인한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금연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였다.

학교장(기호엽)은 “우리 학생들이 금연으로 학생의 본분을 지키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며, 개교 100주년이 되어가는 강경상고의 명성을 되찾는데 최선의 노력과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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