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해해양조사사무소, 서해 중북부 연안항로조사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7.01 16:24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7월 8일~9월 15일 중 2회에 걸쳐 인천항, 경인항 등 서해 중북부 지역 13개항과 도서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연안항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항로조사는 위성측위기(GPS)와 선박을 이용하여 서해안의 복잡한 해안선의 변화 및 항해 위험물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수집하고 지자체가 관리하는 항만의 정박지, 항로표지, 방파제 축조 공사 등의 지리정보까지 현지에서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사업이다.

수집된 자료 중 항해에 지장을 줄만한 정보는 즉시 항행통보에 반영되며 차후 간행되는 해도와 서해안 항로지 개정 시 적극 반영하여 선박의 안전항해와 경제적 운항, 해양의 이용과 보존을 위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섬이 많고 해상교통량이 많은 서해안 중북부 연안해역에 대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상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