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정은모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의 해외취업 확대 및 교육교류 협력을 위해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한다.
방문은 호주 브리즈번시장의 초청에 의한 것으로 2013년 브리즈번시와 대전교육청 간에 체결한 교육 교류협력 양해각서에 따른 상호교류의 일환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방문기간 동안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담(APCS) 참석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교류협력 방안 논의, 현지 취업생에 대한 추수지도, 현지 교육기관 및 실습기관과의 MOU 체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은 브리즈번시장으로부터 브리즈번시와의 교육교류 지원과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으며, 금년 8월부터 실시될 ‘2015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성공적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한 현지 취업생들과의 간담회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