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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효도령 & 효낭자 서울에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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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05 15:4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D-100일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린 2015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2000만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전을 펼치면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구는 ‘2015년 국가유망축제 선정’을 계기로 우리 민족 전통문화 유산인 충·효의 정신 및 조상의 뿌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 확산을 통해 효문화뿌리축제를 지역축제에서 탈피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승화시켜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중구의 브랜드 기반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문화뿌리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효도령’, ‘효낭자’를 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것을 비롯해, 축제 전용 홈페이지를 참여형 콘텐츠 위주로 전면 개편하고 ‘축제 전용 어플리케이션’ 등 인터넷 매체와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 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 신개념인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해 축제에 젊은 청소년층의 참여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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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 주류회사와 협약을 통해 주류 병 뒷면 보조 상표 라벨 광고, 프로야구 홈경기 시구 이벤트, LED 전광판 활용 광고, 구청 전화기 통화대기 연결음에 홍보문구 게재, 하나은행과 협약을 통해 현금 자동화지급기(ATM) LED 모니터 활용 광고, 시내버스 BIT단말기 광고 등 다양한 홍보기법도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나의 뿌리를 찾아서, 과거·현재·미래, 3대가 함께하는 효(孝)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침산동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아날로그 정보전달 방식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 스마트한 축제로 변화를 꾀하고, 킬러 컨텐츠의 완성도 제고 및 문중 참여 프로그램 대폭 확대, 청소년 먹거리, 문중음식, 다문화음식 부스 확충 등 축제 방문객의 욕구에 맞춰 관람객 참여형 축제로 한단계 향상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전국적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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