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 내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조경제타운 및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굴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 동안 집중 지원해 창업 및 사업화로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신청일 현재 창업 1년 이내의 기업이다. 신청방법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신청서 및 제안서, 서약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6일부터 12월 31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sjysjy1019@ccei.kr, tissue@ccei.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 중 1차 서면 및 관찰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내용에 대해서는 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구체화(사업화 모델개발) ▲권리화(특허출원) ▲실증화(시제품 제작, 기술도입) ▲시장검증 등이 지원된다.
또 공공 기술연계 사업화 지원 대상에게는 예산범위 내에서 아이디어별로 최대 3000만원 이내로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센터의 체계적인 사업화 지원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및 창업으로 연결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강철식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지역에 잠재된 창의적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과학기술 역량이 사업화 지원체제와 접목되어 사업화 성공가능성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