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시민행복위원회의 이해와 학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주간 토론회 참여가 어려운 위원들의 참여확대를 위해 ‘저녁 토론회’로 열린다.
토론방식은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한 뒤 시민행복위원들과 다양한 분야의 패널, 시민 등이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주제발표에는 문용훈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이 ‘도시재생 추진과정’을 최정우 목원대 도시계획과 교수가 주요쟁점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박재묵 시민행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낮에 토론회를 개최할 경우 회사원이나 자영업자 등 참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저녁토론회를 도입했다”며 “참여율이 높아지면 의견 수렴의 범위도 넓어지고 토론회의 깊이도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민행복위원회 첫 번째 전체회의는 오는 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