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3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45시간을 운영해 총 18명이 수료하게 되며 체험수학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3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36시간을 운영한 강좌로서 총 14명이 수료하게 된다.
이번 강좌는 평생학습 비전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 증대를 반영해 ‘배움-일-삶이 선순환 되는 문고리학습대학’ 일환으로 실시한 강좌들이다.
생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2기째 양성하고 있는 과정으로, 안전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일깨워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여 파견하기 위해 (사)라이프가드코리아와 협력해 운영한 것으로 이번 수료대상자 중 1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체험수학전문가 양성과정은 자녀의 수학교과 교육 지도와 더불어 수학전문 강사로서의 활동역량을 높이기 위한 엄마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된 강좌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여성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젊은 강좌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과정은 하반기 심화과정을 지속 운영하여 체험수학강사로서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여택 평생학습원장은 “문고리학습 대덕은 배움을 통해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켜 나가고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대덕을 위한 평생학습의 비전이며 앞으로도 배움-일-삶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 평생학습원은 2015년 평생학습의 새로운 브랜드로 ‘문고리학습, 대덕’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