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용운동 야외공연장 주변에서 하던 '용운동 대학로 공연'을 개선, 보완해 대학생과 시민의 관심을 한 데 모을 수 있는 콘텐츠를 담아 자양동 우송대 대학로와 가양동 보건대 대학로 일원으로 확대 개최한다.
이번 ‘2015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이달 24일 자양동 대학로 일원에서 ‘복고 패션쇼’를 시작으로 ▲8월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학로 물총싸움’을 ▲9월 9일과 10일에는 대전대학교 정문과 우송예술회관 주변, 대전보건대학교 대학로 거리에서 게릴라 공연 ‘버스킹 데이’가 진행된다.
이어 9월18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용운동 야외공연장에서 도전 골든벨을 하고 10월9일에는 용운동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레인보우 페스티벌을 통해 동구 지역의 대학로가 대전을 대표하는 대학로 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육성, 발전 시켜 나가겠다.”며, “지역의 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