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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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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08 16:1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 ‘2015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행정자치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중구는 조기집행 목표액 440억원 대비 88억원을 초과한 528억원을 상반기 내 조기 집행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6월말까지 추진한 조기집행 전체실적, 민간실집행 실적, 중점사업실적, 예산(목표액) 규모 등에 대해 실시한 정량평가결과 전국 자치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는 조기집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비상대책상황실을 구성하여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관련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한편 조기집행 추진상황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조기집행에 힘써 왔다.

박용갑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구청의 모든 부서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하반기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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