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당진] 김윤진 기자 = 원당초등학교(교장 김준섭)는 9일 흡연예방교육 인형극을 실시했다.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미래 세대 중심인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 어릴 때부터 금연을 요구하고자 흡연예방사업에 참여한다.
서울 ‘글로리아 인형극회’에 도움을 받아 초등학생의 눈높이를 맞추어 교육인형극을 준비하여 실시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인형극의 등장인물들이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금연에 대한 말을 걸면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원당초는 지속적으로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학생-학부모-교직원 교육 실시, 금연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