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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 환경컨설팅과 시설개선 자금 지원

현장 방문 후 시설진단…기술과 운영방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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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12 14:09
  • 기자명 By. 조민 기자
[충청신문=대전] 조민 기자 =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무료 환경컨설팅과 자금지원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시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환경관리가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무료 컨설팅과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환경컨설팅 및 자금지원은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의지는 있으나 전담인력과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 향상으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실무경험이 풍부한 환경기술인, 대학교수 등이 현장을 방문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을 진단 후 환경기술과 운영방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환경 시설 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최대 2000만원까지 자금을 지원해 근본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강 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단속 위주의 배출업소 관리에서 벗어나 영세사업장의 환경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무료 환경컨설팅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중소기업 환경기술 지원사업으로 대기·악취 및 수질분야 등 15개 업체에 대해 기술 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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