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혁신센터 원도심 중앙로 캠퍼스에서 개최해 창조경제 소통의 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경진대회는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아이디어 선정방법은 1차 서류평가에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종합평가하고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월별 3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팀별 100만원의 상금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예비창업자의 경우 공고일 이전부터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가능하다. 또 창업자는 사업자등록 후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장 소재지(본사 기준)가 대전시인 개인 혹은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경진대회에서 월별로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1:1전담 멘토링 지원, 투자유치 연계,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운영사업 등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7월 경진대회는 오는 14일 오후 4시 30분 대흥동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캠퍼스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