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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민생안정대책추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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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1.07 18:35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최근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우리 주변이웃들이 실직과 질병 등의 사유로 어려운 생활을 영위하는 신빈곤층에 대한 지원을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정부로부터 행·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직·질병세대 등을 조사해 일자리를 알선하고 의료지원을 한다.

또, 민간자원과 연계해 각종 서비스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역네트워크를 구성, 적기에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민생안정대책추진단’을 7일 구성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민생안정대책’ 추진방안에 따르면 먼저 위기가구 긴급지원범위를 휴폐업 및 부상, 가정폭력 등으로 수혜범위를 확대했다.

이어, 기초생활보장 재산기준을 상향조정해 국가 지원을 증가시켰으며, 무직가구 등에 일자리를 우선 알선할 예정이다.

저소득가구에 대해서는 무보증 신용대출을 확대하는 등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신빈곤층에 대한 지원대책을 세웠다.

추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조사추진팀, 연계지원팀, 행정지원팀으로 업무영역을 나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선 동에서는 위기가구를 발굴·신고토록 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련공무원에 대한 업무연찬도 가졌다.

더불어 구는 신빈곤층에 대한 일제조사를 2월말까지 설정해 이 기간에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경제난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이때 단 한 세대도 위기가정으로 내몰리는 사람이 없도록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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