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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남청소년비전센터, 어린이·청소년 흡연 및 유해물 예방교육 앞장

서북구보건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학교에서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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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14 12:4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사)충남청소년비전센터는 지난 4월 서북구보건소와 업무협약체결 후 천안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각급 학교에서 ‘흡연예방교육’과 ‘청소년유해물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청소년비전센터 소속 ‘청소년유해물예방 지도자’들은 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방문하여 흡연예방교육을 실시중이다.

지난 5월에는 지역아동센터 19곳을 방문해 500여명을 비롯 5월 18부터 3일간 서당초등학교(교장 이규필) 42학급 전교생(1225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6월에는 삼은초교 전교생 599명을 시작으로 두정고 1, 2학년 남학생 483명, 신흥초교 전교생 659명, 백석초 4~6학년 657명, 일봉초 전교생 578명, 신촌초 6학년 74명 등 5500여명의 청소년들이 흡연예방 및 유해물예방교육을 받았다.

충남청소년비전센터 임송자 대표는 “모든 청소년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의 효과가 크다”며, 초등학교뿐 아니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041-568-73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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